안드로이드 태블릿 3대중 1대는 킨들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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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태블릿 시장 조사에서 아마존의 킨들 파이어가 여전히 안드로이드 태블릿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Localytics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에서 킨들 파이어의 점유율이 33%이고, 그뒤를 반즈앤 노블즈의 Nook (10%), 삼성 갤럭시 (9%), 구글 넥서스 7 (8%)이 이었다. 킨들 파이어는 특히 미국에서 (안드로이드 태블릿중) 절반이 넘는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전체 태블릿 시장으로 놓고 보면 물론 아이패드가 50%를 상회하는 점유율로 아직 절대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많이 알려진대로 아이패드의 점유율은 점차 낮아지는 추세이고, 안드로이드 태블릿 점유율이 상승중이여서  안드로이드 내의 경쟁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아마존의 앱스토어도 이런점에서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전자책, 영화, 잡지등 수많은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는 아마존은 이러한 이점을 활용한 여러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내놓고 있다.

(자료 출처: Localy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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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1 comment / Add your comment below

  1. En Ju Yeo says:

    킨들! 아직은 꽤나 우세하네요, 해외에서 사와도 작동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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