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하드디스크 기업인 Seagate가 플래시스토리지 벤처회사인 Virident에 $40M (약 440억원)을 투자하면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Virident는 메모리스토리지를 계층화하는 스토리지 클래스 메모리 (Storage Class Memory: SCM) 기반으로 기업용 메모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이다. 기업은 SCM형태로 메모리스토리지를 계층화함으로써, 기업 데이터 접속의 성능 개선과 동시에 비용효율화를 달성하려고 Virident와 같은 회사의 솔루션을 채택하고있다. Seagate는 Virident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기업용 스토리지 솔루션을 강화할 목적이라고 한다. Seagate는 작년 프랑스의 스토리지 기업인 LaCie를 인수하였고, 메모리모뎀을 개발하는 이스라엘 회사인 DensBits 등에 전략적 투자를 함으로써, 스토리지 시장내 위치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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