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세일 사이트인 ideeli, MyHabit, Rue La La 등은 2011~2012년에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베이나 아마존의 경쟁자로 부상하였었고,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었다. 하지만, 최근 Women’s Wear Daily 기사에 따르면 이제 플래시세일이 성장을 멈추고 쇠퇴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플래시세일은 괜찮은 사업모델이기는 하지만, 혁신적인 사업모델은 아니고, 실제로 온라인에서 의류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단 3%만이 플래시세일 사이트를 사용한다고 한다. 플래시세일 사업모델의 큰 문제점으로,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일반 소매점들의 재고가 많이 감소하기 시작하였고, 따라서 플래시세일로 나올 물품의 양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플래시세일 사업에 대한 관심이 줄어듬에 따라, 생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등장하기 시작하였고, 조만간 플래시세일 사이트들간의 합병을 통해 산업효율화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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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인가 뭔가’도 망하고, 플래시세일인가도 망하나 보넹.
‘쿠폰인가 뭔가’는 실제로 가격은 안 깍아주고, 홍보하는 창구라는 느낌이 강해서 3번 가고 안갔음. 바보인줄 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