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자체 TV 프로그램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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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낸시 텔렘 (Nancy Tellem) 부사장은 올 연말전에 Xbox를 통해 자체 프리미엄 인터렉티브 TV 프로그램을 제작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텔렘은 마이크로소프트 입사 이전 CBS에서 근무하였으며,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LA 스튜디오를 이끌고 있다. 인터렉티브 TV는 카이넥트 (Kinect) 등의 기술을 이용하는 형태로 개발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예로, 애들이 화면속에 있는 캐릭터와 상호 작용하는 프로그램 등을 언급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증대하고 있으며, 현재 Xbox Live  가입자는 전세계적으로 46백만에 달하고, Xbox Live 플랫폼에 110여 컨텐츠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애플의 아이튠스 앱과 유사하게, 기술뿐만 아니라 기술을 활용하는 컨텐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기술제품의 시장을 넓히는 방향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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