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는 학생들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 저장하고 분석하여 학생, 선생님, 학부모들간에 학생들 개개인의 정보를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웹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미국 뉴올리언스 소재의 킥보드는 최근 초기 투자라운드에서 200만 달러 (한화 약 21억원)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현재 킥보드는 초,중,고등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성적 뿐만 아니라 개인별 도움 및 추가 의사소통이 필요한 영역 등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저장/확인하고, 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학생들에 관한 정보가 교실에 갖혀있지 않고, 학생과 학교, 학부모에게도 공유가 되어 효율적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킥보드와 비슷한 교육 산업을 겨냥한 대표적 스타트업으로는 Always Prepped 와 Class Dojo를 꼽을 수 있으며, 특히 Edmodo는 2012년 7월까지 2년여동안 총 4,000만 달러 (한화 약 410억원)를 유치하며 ‘소셜 교육’ 스타트업의 리더로 등극했다.
관련 기사: VentureBeat, Forb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