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이번달 중으로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 갤럭시 S4 스마트폰에는 한층 향상된 눈동자 추적기술이 적용될 전망이다. 익명의 한 삼성 직원이 뉴욕 타임즈에 흘린 정보에 의하면, 사용자가 스마트폰에서 기사등을 읽을때 화면의 최하단으로 시선이 올경우 소프트웨어가 자동적으로 스크롤링을 해주는 기능이 선보인다고 한다. 삼성은 이미 “Eye Scroll” 이라는 상표등록까지 해 둔 것으로 나타나 그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삼성은 이미 눈동자 추적 기술을 갤럭시 S3 에서 일부 적용하고 있는데, “Smart Stay”라는 기능은 사용자가 화면을 쳐다보고 있지 않을때는 화면 밝기를 낮춰 전력소모를 줄인다. 현재 10일 여 앞으로 다가온 갤럭시 S4의 발표를 앞두고 많은 추측과 예상이 소개되고 있다.
관련기사: NY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