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최근 미국 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omScore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작년 11월 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시장 점유율에서 애플의 아이폰이 35%에서 38.9%로 증가해 1위를 차지하였고, 2위는 21.3%를 보인 삼성이 차지하였다. 그 뒤를 HTC, 모토롤라, LG등이 이었지만 이들은 점유율이 소폭 하락하여서 스마트폰 시장은 역시 애플-삼성 양강 구도를 뚜렷이 보였다. OS 부문으로 보면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이전 분기 대비 2% 감소한 수치인 51.7%를 보여, 타지역에서 보이는 안드로이드 폭발적 성장세와는 다소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자료출처: com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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