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택시 예약 서비스 업체 UBER 서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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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ER는 올해 1월 싱가폴 오피스를 시작하면서 아시아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UBER는 5월경 서울 오피스를 열고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몇 주간 테스트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다. 승객은 고급세단이나 SUV차량을 선택 할 수 있고 승차료는 한국돈 6000원/ 킬로당 1700원으로 기존 택시 보다 비싸다. UBER는 2010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모바일 앱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해 현재 미국 전역에 진출해 있다.  런던, 파리, 베를린, 시드니등 해외 시장에서도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tN insight: 택시 이용자가 많은 샌프란시스코에서는 UBER 뿐 아니라 SIDECAR, LYFT 등의 타 택시 서비스들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UBER 서비스는 그 중 가격이 가장 비싼편이다) UBER 서비스는 기존 택시 업계에 큰 파장을 불려일으키고 있고 현재 크고 작은 소송에 휩싸여 있다. 서울에서 어떻게 법적문제, 기존 택시 노조와의 관계를 해결해 나갈것인지가 UBER의 당면 과제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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