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Needle 에센셜 (6월3주)

Commerce

1.아마존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하락

아마존의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이 47%에서 37.7%로 하락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아마존의 시장 점유율 하락은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 다른 IT 기업의 이커머스 진출과 월마트, 타겟 등의 공세가 시작됐음을 의미할 수 있다. 아마존은 여전히 미국 전체 소매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에 지나지 않아 성장할 여지는 충분하다. 다만, 일시적으로라도 시장 점유율 하락은 아마존에게 중요한 시점임을 알려주는 지표가 될 수 있다. 링크

2. 월마트 ‘제트블랙(Jetblack)’의 놀라운 숫자

월마트의 이커머스 분야 CEO 마크 로리는 뉴욕에서 런칭한 제트블랙 사용자가 한 달에 1,500달러 이상을 지출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객 중 2/3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제트블랙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제트블랙은 월 50달러의 구독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주/야간 배송, 빠른 배송 및 무료반품 등이 가능하다. 월마트는 최근 제트닷컴과의 통합을 완전히 완료했으며, 브랜드는 계속 유지한다고 밝혔다. 링크

3. 타겟도 당일배송 시작

아마존, 월마트 등에 이어 타겟(Target)도 당일 배송을 시작했다. 타겟은 배송업체인 Shipt를 활용하며 35달러 이상의 주문은 무료 배송이 가능하다. Shipt의 멤버십 비용은 연간 99달러다. Shipt는 올해 초 미국 47개 주 1,500개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했고, 매장 픽업과 같은 옵션도 제공한다. 링크

Artificial Intelligence

1.파워포인트, AI 기능 탑재한 ‘Presenter Coach’ 모드 추가 

파워포인트의 리허설 모드에 AI 기능이 탑재된다. Presenter Coach라 불리는 이 기능은 리허설 모드로 발표 연습을 하면 발표 속도는 적당한지, 슬라이드에 있는 단어를 따라 읽기만 하는지, 문화적으로 부적절한 표현은 없었는지 등을 자동으로 트레킹해서 보여준다. 파워포인트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의 발표가 딱딱하고 지루해지는 단점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링크

2.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마크 저커버그의 가짜 (deepfake) 비디오

예술가인 빌 포스터 (Bill Posters) 와 다니엘 하우 (Daniel Howe)가 광고회사 Canny 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로 만든 유명인들의 가짜 (deepfake) 비디오가 화제다. 그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하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킴 카다시안을 닮은 진짜 같은 가짜 비디오를 볼 수 있다. 특히 마크 저커버그를 닮은 인물이 페이스북을 비난하는 내용의 비디오도 있다. 이들이 사용한 기술의 이름은 Canny가 개발한 video dialogue replacement (VDR)이다. 링크

3. 젯브레인스 (JetBrains), 파이썬 활용 분야 설문 결과 발표

파이썬 에디터 중 하나인 ‘파이참 (PyCharm)’ 개발사로 유명한 젯브레인스가 파이썬의 활용 분야에 대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의 49%는 데이터 분석에, 42%는 머신러닝에 파이썬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인기 있는 프레임워크는 Django와 Flask 였으며 데이터 분석용 라이브러리에는 Numpy와 Pandas가 꼽혔다. 즐겨쓰는 에디터 1위로는 25%의 응답자가 PyCharm Professional Edition이라고 답했다. 물론 젯브레인스의 설문 결과라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링크

Investment

1.세일즈포스 (SalesForce), 데이터 시각화 업체 타블로 (Tableau) 인수

세일즈포스가 분석 시각화의 강자 타블로를 인수하였다. 17조원 ($15.7B)으로 평가된 타블로의 주식은 전량 세일즈포스의 주식과 교환되며, 인수 발표 직후 타블로의 주식은 34% 급등했다. 세일즈포스는 타블로 인수를 통해 CRM solution을 강화 (분석/ 시각화)하고, 양사 고객군을 대상으로 solution 교차판매를 진행 할 것으로 예측되어진다. 링크

2. 자전거/ 전동스쿠터 공유 업체 버드 (Bird), 경쟁사 스쿳 (Scoot) 인수

우버 이후 수많은 차량 공유 (Ride-Sharing) 서비스가 등장하였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 일부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폐업/ 인수 당하며 시장이 재편되었다.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로 각광받는 전기자전거, 스쿠터 공유 서비스 역시 등장과 함께 같은 전력을 밟을 것으로 예측 되었는데, 버드가 경쟁사 스쿳을 인수하며 포문을 열었다.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버드는 현금과 주식을 합쳐 한화 270억원 ($25M) 규모로 스쿳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쿳은 인수 전까지 780억원 ($71M)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510억원 ($47M)의 투자금을 유치하였으며,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지 못하고 일부 현금과 버드 주식을 통해 exit 한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링크

3. 미국 방송사 씨비에스 (CBS 시가총액: 한화 20조원, $18.3B)와 컨텐츠 제작사 바이아컴 (Viacom 시가총액: 한화 15조원, $14B) 합병 논의 가속화

최근 컨텐츠 제작자 (Provider), 배급사 (Distributor) 간 결합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미디어 분야의 경쟁이 날로 강화되고 있다. AT&T의 Time Warner 인수 (2018년, 인수가 한화 93조원, $85B), Disney의 20th century fox 인수 (2018년, 인수가 한화 78조원, $71B), Comcast의 NBC Universal (2011년, 인수가 한화 33조원, $30B), Dreamworks (2016년, 인수가 4조원, $3.8B) 인수 등 씨비에스, 바이아컴 역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합병을 진행 중이며, 양사 이사회 부의장을 맡은 샤리 레드스톤 (Shari Redstone)은 양사가 합병을 하더라도 승리를 위해 더욱 몸집을 키워야 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하였다. 이 예측을 반영하듯 업계에서는 씨비에스가 바이아컴 외에도 디스커버리 (Discovery Communications), 케이블채널 스타즈 (Startz) 등을 인수할 수 있음을 예측하고 있다. 양사는 2018년에도 합병 논의를 진행하였지만 무산된 전력이 있다. 미디어 분야의 메가딜 (35조원, $32B)이 탄생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미지 출처: Ad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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