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국을 제치고 스마트 기기 최대 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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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rry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드디어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현재 사용중인 스마트 기기 수 (iOS 와 안드로이드)에서 1위로 올라섰다. 작년 11월에 이미 Flurry는 이와 같은 사실을 예견했었다. 작년 10월까지만 해도 미국이 근소한 수치로 앞서고 있었으나, 중국의 연 30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면 1위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였기 때문이다. 차트에서 보듯이 1월에는 미국과 중국이 약 2억 2천만 대수로 비슷했지만, 2월 예상 수치는 중국이 2억 4600만대로 미국의 예상치인 2억 3천만대를 크게 웃돌고 있다.

tN insight: 중국은 이미 PC 시장에서도 전세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13억 인구를 감안할때 스마트 기기에서도 당분간 1위자리를 고수할 것은 거의 확실해 보인다. 중국에서는 아이폰과 같은 고가의 제품보다는 중저가 안드로이드 제품이 인기가 많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의 확장세는 더욱 탄력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중국의 OEM 인 Huawei나 ZTE 등의 동반 성장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자료출처: Flu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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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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