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M&A에서의 배울점: 가벼운 조직

지난주 구글의 Wildfire 인수나, Salesforce.com, 오라클, 마이크라소프트 등의 최근 인수 활동을 보면, 인수 환경은 매우 우호적이다.하지만 페이스북 IPO와 이에 따른 벤처캐피탈 투자 위축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기도 하다. 투자자들은 최근에 여러 새로운 현상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특히 유명 초기 VC의 펀드 결성이 증가하고 있고, 많은 좋은 창업자들에게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초기 투자가 반드시 성공스토리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창업자의 경우 엔젤투자를 $3~4M의 기업가치에 투자를 받고, 다음번 투자를 최소 기업가치 $10~20M에 받기 위해서는, 엔젤투자시 받은 적은 돈으로 이전의 투자가치보다 뭔가 성장을 보여줘야 하는데, 이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최근에는 지난 6개월전보다 M&A가 더 활발하기는 하지만, 그 규모는 줄어들고 있다. 따라서, 창업자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비용에 민감한 것이 보다 창업자에게 대안을 줄 수 있고 투자자에게 결실을 줄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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