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CEO, 일선에서 물러날 예정

세계 최대의 이커머스 회사인 중국 알리바바의 Jack Ma가 오는 5월 10일 CEO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알리바바는 지금도 좋은 성장과 실적을 거두고 있어서, 그의 사임은 경영상의 문제라기 보다는 다음 세대 리더에게 바통을 넘겨주는 의미로 보인다. Ma는 이사회 의장직은 계속 이어갈 계획이며, 후임 CEO는 아직 지목하지 않았다. 그는 New York Times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48세로 더이상 인터넷업계에서 젊은 사람이 아니다. 알리바바의 다음세대가 더 잘 이끌 수 있다”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창업자이자 최고 경영자로 알리바바를 세계 최대 이커머스로 키워냈고, 최근 연매출 1조 위안화 (한화 약 170조원)를 달성하는 위업을 이루기도 하였다. 이는 아마존과 이베이를 합친 것보다도 훨씬 큰 숫자다.

관련기사: Techcrunch, 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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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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