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 가면 뉴욕타임즈 무료 구독

starbucks_sign

스타벅스와 뉴욕타임즈가 새로운 파트너쉽을 결성했다. 스타벅스 매장을 찾은 손님들은 AT&T가 제공하는 WiFi에 접속하여서 뉴욕 타임즈 온라인 기사를 하루에 15개 까지 무료로 구독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뉴욕 타임즈 온라인판은 한달에 10개의 기사까지 무료로 볼 수 있고, 그 이상은 유료 구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뉴욕 타임즈 무료 구독을 원했던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tN insight: 뉴욕 타임즈, 월스트리트 저널등은 최고의 명성을 가진 언론이지만 무료로 볼수 있는 뉴스가 넘치는 온라인 상에서 유료 구독자를 모으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종이 신문이 점점 사라지고 있고 디지털 콘텐츠로 급격히 대체되고 있는 시점에 이에 따른 마케팅 전략도 새로운 접근이 나오고 있다.

Written by

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