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4, 출하량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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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4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출시된지 한달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다음주중에 벌써 천만대 출하량을 넘어설 것이라고 삼성의 신종균 사장이 발표하였다. 이는 작년 모델인 S3 보다 훨씬 빠른 속도여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가지 주의할 사항은 제조업체가 통신사 판매 채널등에 공급한 출하량과 실제 소비자가 구매한 판매량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한편 라이벌인 애플도 분기실적등을 발표할때 출하량을 기준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tN insight: 삼성 갤럭시 S4가 세상에 공개되었을때 전문가들의 평이 그다지 호의적이지는 않았다. “큰 모험 없이 이전모델을 향상시킨 정도다” 라든가 “하드웨어는 훌륭하지만 소프트웨어가 혼란스럽다”라는 지적이 많았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현 추세로는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모델 신기록을 세우는데 지장이 없어 보인다. 한편 HTC의 최신 스마트폰인 One은 나오자마자 ‘최고의 안드로이드 폰’이라는 극찬도 많이 받았지만, 생산차질 문제 때문인지 아직 큰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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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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