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마리사 마이어 부임후 약 1000명 감원

Mayer Marrisa

마리사 마이어가 1년전 야후의 CEO로 부임후, 지금까지 약 1000명의 감원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작년 7월에 마이어가 부임했을때 야후는 약 15,000명의 직원이 있었는데, 당시 야후의 실적이나 현실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수라는 지적이 많았다. 보통 위기 상황에서 신임 CEO가 부임하면 대대적인 정리해고를 감행하는 일이 흔한데, 마이어의 방식은 달랐다. 세상에 크게 알려질 대량 해고를 하는 대신, 자연적으로 퇴사하는 사람들과 성과가 좋지 못한 사람들을 ‘조용히’ 해고하는 방식으로 1000명을 줄였다. 대량 해고든 순차적 해고든, 해고 소식은 남아있는 직원들에게 큰 사기 저하의 요인이 될 수 있는데, 현재 야후 직원들의 사기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마이어가 어려운 상황을 잘 관리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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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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