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스토리지 회사인 Box가 새 iOS 앱을 내놓으며 50GB의 대량 저장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하였다. 50GB의 무료 저장 공간은 경쟁사인 드랍박스 (2GB 무료) 나 구글 드라이브(15GB 무료) 보다 훨씬 후한 것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새로 나온 Box 앱은 더 빨라진 속도 이외에도 실시간 검색이나 문서내 텍스트 검색등의 기능이 추가로 제공되어 사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되었다.
tN insight: Box는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리콘 밸리에서는 드랍박스의 강력한 경쟁자로 주목받는 회사이다. 드랍박스가 주로 일반 소비자용 클라우드 스토리지라고 한다면, Box는 뛰어난 보안기능등을 기치로 내걸며 주로 기업용 스토리지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각 회사가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어서 양자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국면이다. 이번 Box의 시도는 일반 소비자 시장을 공략한다는 명백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관련기사: CNet
이 기사 보고 오늘 Box 깔았다가 바로 지움. 드롭박스처럼 맥에 깔고 싱크를 하려고 했는데, 맥에 깔린 앱 싱크는 유료 가입을 해야만 가능하다고 나옴. 그 과정에서도 바로 그런 정보를 알려주지 않고 여기 저기 검색을 해서야 겨우 유료임을 알게됨. 아무리 50기가면 무슨 의미가 있나 ? 컴퓨터와의 동기화가 안되면 앱만으로 50기가를 동기화시키는 것은 별 의미가 없을 듯.
Daum cloud도 50GB 제공하던데… 클라우드간에 기술 차이가 심한가요? Daum꺼만 해도 꽤 훌륭하다고 느꼈는데.. Dropbox를 잠깐만 써봐서 어떤 기술력 차이인지 모르겠어요. Naver cloud는 오프라인일때 파일에 접속이 안되는게 단점이긴한데.. 구글 drive(document)는 웹에 공유하기가 좋아서 쓰고있고…
과연 클라우드 시장에서는 누가 살아남을지. 클라우드 서비스로 돈 벌고 있긴 한건가;;;; 다들 공짜로 많이 써서 -ㅇ-;;; dropbox만 그나마 유료 사용자가 많은듯 하긴 한데. 파일 저장소 말고 다른 기능들이 추가되어야 돈 내고서라도 사용하지 않을지. (프로그램을 클라우드에 깔아서 사용한다던지? 아님 각종 프로그램 설정 파일만이라도 클라우드에서 뽑아쓰도록?)
중국 360클라우드 는 무한대 제공 합니다.
말로는 무한대이지만 실제로는 36TB 를 제공하고
한개 파일 크기는 5G까지가능하며 제공하는 미션 수행하면
추가로 공간을 얻을수 있습니다..
36TB…………………..
중국어 조금만 아셔도 사용가능 ..ㅊ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