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크롬 모바일 브라우저의 데이터 압축 기능을 공식 론칭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브라우저의 모든 HTTP 커넥션은 구글의 프록시 서버를 통해 데이터를 얻게된다. (보안 커녁션인 HTTPS는 구글 프록시를 거치지 않음)
이 기능은 디폴트에서는 꺼져있지만, 사용자가 ‘Bandwidth management’ 설정에서 켤 수 있다. 구글은 이 기능을 켤 경우 모바일 데이터 사용을 최대 50%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라이버시 우려에 대해 구글은 “웹주소 (URL) 내용을 불러오는 요청은 기록으로 남지만, 사용자의 구글 계정과 연결지어지지 않을 뿐더러 6개월 후면 자동 파기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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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정보를 수집하려 하는걸까….
나쁘지 않은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