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취업 비자한도, 5일만에 한도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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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실리콘밸리의 테크 기업 관계자들은 해외 인재 채용을 위해 H-1B(취업 비자) 한도 확대 청원을 해왔다. 2015년에는 총 85,000개의 H-1B 비자가 허가 되었으나  5일만에 연간 한도를 모두 채웠다.  작년 마크 저커버그, 마리사 마이어, 빌 게이츠등 많은 실리콘밸리 기술 기업 관계자들이 미국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이민법을 개혁하자는 취지를 담은 FWD.us라는 단체를 발족시킨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6월에 상원에서 통과된 이민법 개혁안은 공화당이 다수인 하원에서 계류중에 있다.

tN insight: 최근 한국에서 많은 인재와 기업이 실리콘밸리에 진출하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발전을 위해 인재들이 모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나 정치적으로는 쉽게 결단 내리기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다. 2011년 Startup Visa Act(EB-6)가  발의되었고 2013년 개정안이 제출되어 검토중에 있는데 골자는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 창업자는 조건부로 거주가 허가되거나 조건부 영주권도 부여된다. 기존의 투자 비자(EB-5)의 변형형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한국의 뛰어난 인재와 기업에게 더 넒은 문이 열리기를 기원한다.

관련 기사 U.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s, American Immigration Council, 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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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서 기술과 자본, 인적 자원의 흐름을 파악하여 분석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3 comments / Add your comment below

  1. Seong Jae Lee says:

    H1-B 20,000개 늘어났다는 말은 금시초문인데요? 20,000개는 advanced cap이라고 미국 석사 이상 학위자에게 우선권 주는 또 다른 쿼터이고 이건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있었습니다. 무슨 영어 번역을 이렇게 하십니까? 아니 그건 둘째 치고 실리콘밸리에서 계신다는 분이 어떻게 이런 기본적인 것도 모르고 계십니까? techNeedle이 이렇게 엉터리 기사 송고하는 곳이라니 실망입니다.

  2. James Kim says:

    그러네요… 오해를 할 수 있는 글인듯 합니다.. 마치 올해 2만개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5일만에 꽉찾다? 라고… 아랫분 말씀처럼 8만 5천개의 쿼터는 바뀐게 없습니다…

  3. Guest says:

    안녕하세요, 소중한 지적 감사합니다. 내용은 말씀해주신 사항을 반영하여 수정하였습니다. 혼동을 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작성한 부분은 제 역량이 부족하여 발생한 문제이니 저를 제외한 많은 전문가 분들의 소중한 내용이 담긴 techNeedle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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