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아이들의 얼굴 사진을 가지고 80세까지의 얼굴을 1분 안에 예측해주는 소프트웨어가 개발되었다.
자신의 미래 얼굴을 궁금해하는 네티즌 뿐만 아니라 어릴 때 잃어버린 사람을 찾는 등의 경찰 조사에도 활용이 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실험으로 실제 사진과 소프트웨어가 만든 사진을 놓고 실제 사진을 찾는 실험을 하였고, 참여한 대부분 사람들이 정확히 구분을 못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개발자인 워싱턴 대학 컴퓨터 사이언스 교수 Steven Seitz가 전했다.
이 연구를 위해서 구글과 인텔의 투자를 받았고, 올 6월에 있을 IEEE 컨퍼런스에서 논문 발표를 할 예정이다.
tN insight: 대부분 사람들은 재미로 시도해보겠지만 어릴 때 잃어버린 자식이 있는 부모들에게는 희망을 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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