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Surface 태블릿에 대한 평가가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음. Reuters는 몇몇 애널리스트를 인용하면서 Surface가 좋아보이긴 하지만 아이패드와 경쟁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다소 부정적인 전망을 냄. 앱을통한 생태계를 구축이 태블릿 성공의 큰 요소인데, 개발자들이 과연 윈도우 태블릿 앱을 얼마나 개발해 줄지 의문이여서, 현재 22만개이상의 아이패드 앱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는 것. 반면 유명 텍 블로그인 Gizmodo는 Surface를 보고나면 아이패드와 맥북에어는 구시대 유물같다며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의 태블릿 진출을 높이 평가. Surface가 VaporMg라는 첨단 외관 소재와, 수려하면서도 기능성을 갖춘 디자인으로 애플에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양사간의 경쟁이 본격화 되면서 소비자들은 즐거운 고민에 빠질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