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아시아 지역 주요 통신 사업자 5개사와 함께 해저 광케이블 공사에 착수한다. Faster로 명칭된 이 프로젝트에는 중국의 2대 통신사인 China Mobile, China Telecom, 일본의 KDDI, 싱가폴의 SingTel, 말레이시아의 Global Transit이 참여하며 미 서부(LA, SF, Seatle, Portland)에서 출발하여 일본 치바현과 시마현에 당도한다. 속도는 초당 60 terabits이며 공사 완공은 2016년 하반기이다. 따라서 2016년 이후에는 모바일, 컨텐츠, 데이터의 속도가 놀랍도록 개선된 환경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구글은 2010년에도 ‘Unity’라고 명명한 해저 광케이블 공사를 시행한 바 있는데 이 때에는 인도의 Bharti Airtel, 싱가폴의 Pacnet도 함께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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