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및 동영상 찾아주는 서비스 Shazam, 월 사용자 1억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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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중인 음악이나 동영상이 어느 가수의 무슨 노래인지, 어느 드라마나 영화의 한 장면인지를 찾아주는 미디어 추적 서비스 Shazam이 월 사용자 수 1억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34%나 증가한 수치인데, 미디어를 재생할 때 자동적으로 출처가 어딘지를 알려주는  “자동 태깅” 서비스가 사용자수 증가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 샤잠은 최근 맥 데스크탑 컴퓨터상에서도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출시하여 추가적인 사용자수 증가가 기대된다. 한편 샤잠의 음원 확인 서비스는 매일 아이튠즈나, 아마존,구글 플레이 40만건 이상의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로 이어져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몇몇 통신사들과는 새로 출시되는 모바일 기기에 아예 기본 앱으로 제공되도록 하는 협상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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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서 기술과 자본, 인적 자원의 흐름을 파악하여 분석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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