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가 현지 시간 10/6(월)부터 예술품 경매를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이베이가 1999년 Great Collections라는 웹사이트를 통해 시도했던 사업 영역이나 당시에는 적자로 마감했다. 이번에 다시 시작한 서비스는 북미 지역의 150개 옥션하우스의 물품을 자원으로 하여, 이베이가 실시간으로 경매를 중계하는 사업이라 이전과는 다르다. 현재 유명 옥션하우스인 소더비(Sotheby’s)는 참여하지 않지만 이베이와 올 7월 파트너쉽을 채결했기 때문에 연말경에는 소더비 보유 예술품도 이베이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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