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안드로이드 롤리팝’ 탑재한 넥서스 6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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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차세대 안드로이드 버전인 ‘롤리팝 (5.0)’을 탑재한 넥서스 6를 발표했다.

넥서스 6는 외관상 모토롤라의 모토 X 디자인과 비슷하다.  5.96인치 2560×1440의 대형 스크린은 493ppi의 QHD해상도를 지원하고, 3220mAh의 대형 배터리를 갖췄다.  최신 스냅드래곤 805 2.7GHz 쿼드코어 CPU와 3GB 램, Adreno 420 GPU를 사용하고 있다.  13메가픽셀에 4K UHD를 지원하는 전방 카메라와 2메가픽셀의 후방 카메라를 장착했다.  새로 선보인 터보차지 기술을 이용하여 15분 충전에 6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스토리지는 32GB와 64GB 두 가지 옵션으로 출시 된다.

넥서스 6은 안드로이드 롤리팝을 사용한 첫 번째 스마트폰이다.  롤리팝은 구글의 차세대 안드로이드 시스템으로 새로운 Material 디자인과 향상된 클라우드 지원 기능, 뛰어난 베터리 성능을 지원한다 (관련기사: 안드로이드 차기 버전 “L” 주요 특징들).

넥서스 6 선주문은 10월 말에 시작된다.

관련기사: Forbes, TheVerge, 넥서스 6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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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데이터사이언티스트. 빅데이터, 기계학습, 예측모델을 이용한 새로운 기술 동향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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