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의 새해 결심: 2주에 책 한권씩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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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마다 새로운 결심을 하기로 유명한 저커버그는 올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 일방적으로 자신의 새해 결심을 발표했던 예년과는 달리 올해에는 페이스북 팔로워들에게 아이디어를 구한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 저런 의견을 냈고, 저커버그는 최종적으로 ‘책 읽기’를 올해 결심으로 정했다. 2주에 한권을 읽기로 했으니 그의 바쁜 생활을 감안하면 결코 쉽지많은 않은 목표다. 그는 ‘A Year of Books‘ 라는 페이스북 그룹을 만들어서 자신과 같은 책을 읽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고도 밝혔다. 그가 올해 읽기로 한 첫번째 책은 Moisés Naím 저의 ‘The End of Power‘ 이다.

그는 이전 해에는 가졌던 새해 결심에는 중국어 배우기, 회사밖 사람을 매일 1명 새로 만나기, (자신이 잡은 동물이 아니고서는) 고기를 먹지 않기, 매일 누군가에게 감사 노트 작성하기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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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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