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와 6플러스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애플이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대수에서 지난 2014년 4분기 기준으로 점유율 1위에 올랐다. 2011년 삼성에게 자리를 내준후 처음 있는 일이다.
시장 조사 기관인 가트너에 의하면 4분기 애플의 판매 대수는 약 75백만대로 시장 점유율 20.4%를 차지하며 삼성에게서 1위 자리를 빼앗았다. 삼성은 같은 기간에 약 73백만대를 팔아 19.9%의 점유율을 보였는데, 이는 전년도의 29.5% 점유율에서 상당히 내려온 것이다.
그외 시장 3위~5위는 르노보, 화웨이, 샤오미 이렇게 중국업체 3회사가 차지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삼성의 양강구도에 중국업체들이 약진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Worldwide Smartphone Sales to End Users by Vendor in 4Q14 (Thousands of Units)
Company | 4Q14Units | 4Q14 Market Share (%) | 4Q13Units | 4Q13 Market Share (%) |
Apple | 74,832 | 20.4 | 50,224 | 17.8 |
Samsung | 73,032 | 19.9 | 83,317 | 29.5 |
Lenovo* | 24,300 | 6.6 | 16,465 | 5.8 |
Huawei | 21,038 | 5.7 | 16,057 | 5.7 |
Xiaomi | 18,582 | 5.1 | 5,598 | 2.0 |
Others | 155,701.6 | 42.4 | 111,204.3 | 39.3 |
Total | 367,484.5 | 100.0 | 282,866.2 | 100.0 |
자료출처: Gart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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