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엑스, 재사용 가능한 로켓 착륙 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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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엑스(SpaceX)는 국제우주정거장으로 화물을 전달하기 위한 우주선을 성공적으로 쏘아 올렸으나 재사용이 가능한 로켓, Falcon 9 의 착륙시도는 다시 실패로 돌아갔다. 스페이스엑스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는 예정되어 있던 착륙지점에 로켓이 거의 착륙하는 듯 보였지만 로켓착륙이 너무 빠르게 이루어져서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다고 말했다.

스페이스엑스는 지난 1월과 2월에도 재사용이 가능한 로켓의 착륙시도를 했지만 실패로 돌아간 적이 있었다. 오늘 있던 세번째 시도에 앞서 머스크는 성공가능성이 50% 이하가 될 것이라고 미리 언급하기는 했다. 그는 계속될 착륙시도를 통해 2015년 말까지 80%까지 성공률을 높이겠다고 알렸다.

재사용이 가능한 로켓이 성공적으로 지구에 착륙한다면 로켓을 재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난 비용절감을 가져다 줄 것이고, 이는 일반인들의 우주여행 가능성을 상당히 높여줄 것으로 스페이스엑스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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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a student pursing to become a VC. Used to work at Qualcomm Ven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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