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의 온라인 유통기업인 아마존이 아마존 프라임데이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블랙 프라이데이와 유사한 이 할인 행사에 대응하기 위해 타겟, 그리고 월마트도 할인 행사를 기획했으며 월마트는 한달동안 일시적으로 기존 무료배송 기준을 50달러에서 35달러로 낮추었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프라임 멤버에 한해 진행된다.
tN insight: 연회비를 낼 뿐 아니라 아니라 평균적으로 비회원대비 두배에 달하는 소비를 하는 아마존 프라임 멤버의 수는 4천만명에 달한다. 하지만 월마트에서도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과 흡사한 쉬핑 패스 (Shipping Pass) ($50/Year)를 선보였으며 코스트코와 비슷한 사업모델을 가진 jet.com (현재 베타 진행 중)의 위협 또한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더욱 더 치열해 지는 경쟁 속에서 미래 멤버 수를 확장하여 기업의 시장 내 입지를 더 견고하게 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참고 자료: Amaz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