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가 자동화될 것’

영국은행(the Bank of England)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수백 년은 기술 혁신으로 새로 만들어진 일자리 수가 사라진 일자리 수보다 많았었지만, 미래에는 다를 거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 내 일자리 8천만 개, 영국 내 일자리 1500만 개가 자동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과거와 비교했을 때, 기술은 일자리와 급여에 더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겁니다. 중간 수준의 기술 능력을 가진 사람은 점점 더 일자리를 잃게 되고, 기술을 보유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혹은 일자리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격차는 전례 없이 커질 겁니다.”

tN 인사이트: 현재 일자리 시장에 기술의 혁신이 촉발시키는 피할 수 없는 거대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이 기사는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그 예상에 따르면 현재의 문제가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변화에 대해 개개인은 어떻게 대비해야할지, 정부는 사회구조적으로 어떤 안전망을 구축할지 관심이 필요하다. 이 기사의 핵심 근거인 옥스포드 대학 연구에 관해서는 이 블로그 포스팅을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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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Product Owner입니다. 그전에는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시리즈의 UX 디자인 전략을 수립 및 실행했고, 잡플래닛에서 서비스 기획을 담당하며 모바일화를 이끌었습니다. 사람, 제품 그리고 비즈니스의 교차점을 고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