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커뮤니케이션 앱인 슬랙(Slack)이 런칭후 2년만에 일 사용자 230만을 돌파하게 되었다. 현재 67만 이상의 유료 가입자를 통해 연매출 $64M(약 768억원)을 달성하고 있다. 슬랙은 2009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2.8B (약3.4조원)의 기업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tN인사이트: 중소 스타트업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성장한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앱인 슬랙이 여전히 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기존 제품군과 다양한 스타트업의 커뮤니케이션 앱 들을 제치고 이제는 거의 실리콘밸리 등지에서 가장 대중적인 앱이 된 것 같다. 기존 많은 개인용 메시징앱의 성장사에서 봐왔듯 2-way 플랫폼이 가지는 특성한 한번 대세가 형성되면 그 후로는 기하급수적 성장을 할 것이며, 또한 전세계적인 창업 열풍으로 중소 기업 시장에서 슬랙의 강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ventureb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