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뉴스 서비스인 인스턴트 아티클에서 비디오 광고가 가능해진다.. 지금까지는 기사 본문 350자마다 배너 형태 광고를 보여주는 것만 가능했었다. 비디오 광고는 자동 재생/수동 재생 기능뿐만 아니라 본 영상 시작 전 광고도 포함하고 있다. 또 현재 몇몇 언론사만 사용할 수 있던 서비스를 4월 12일부터 모든 언론사에게 문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tN 인사이트: 작년 5월 선보인 인스턴트 아티클은 빠른 기사 로딩, 인터랙티브 하게 영상과 사진을 볼 수 있는 점을 내세운 뉴스 앱이다. 언론사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선 중인데, 수익화에 대한 의견이 가장 많았던 걸로 보인다. 그동안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에서도 광고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의 변형을 최소화하면서 수익 모델을 찾는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그 노하우를 인스턴트 아티클에도 잘 적용시킨 것으로 판단된다.
관련 기사 & 이미지 출처: Wall Street 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