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시장에서 광고를 지배하는 기업이 곧 컨슈머 인터넷을 지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구글하면 검색엔진을 떠올리기 쉽지만 매출의 대부분은 애드센스라는 광고 상품이며, 구글 역사상 가장 높은 인수가로 더블클릭(광고서비스 기술 제공)을 사들인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마찬가지 흐름으로 앞으로 더욱 성장할 모바일에서도 이미 광고주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밸류체인 상에 위와 같은 수많은 서비스/기술 기업이 각축을 벌이고 있고, 활발한 M&A 딜이 끊임없이 발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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