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자기기 업체인 샤프가 이번달 부터 애플 아이폰에 쓰일 LCD 스크린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샤프의 오쿠다 사장은 지난 분기 실적 발표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샤프가 애플의 주 공급책중 한 곳임을 명시한 것. 애플의 다른 디스플레이 공급책은 한국의 LG Display와 일본의 Japan Display Inc. 이번 오쿠다 사장의 발언은 애플의 아이폰 5가 다음달 중으로 나올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인 가운데 나온 발언이여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