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술 스타트업 EverFi가 에릭 슈미트, 제프 베조스, 에반 윌리엄스 등이 포함된 투자자들로부터 1000만 달러를 유치했다. EverFi는 학자금 대출/ 세금/ 이자 등 금융 지식, 인터넷 범죄, 알콜 중독 예방 등 실생활에 필수적인 지식을 가르치는데 중점을 두고 있고, 게임, 버츄얼월드, 소셜 미디어 등의 기술을 프로그램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 유료로 각 학교에 제공되는 이 프로그램은 펩시, 버거킹 등 유명 브랜드의 후원으로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배움의 수요가 있는 틈새 분야와 독창적인 기업 광고 기회를 잘 연결한 것이 펀딩의 성공 요인이라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