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통 세일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 다음 월요일은 온라인 쇼핑몰의 세일기간인 사이버먼데이이다. 사이버먼데이는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온라인으로 계속 쇼핑하게 하려고 마케팅 회사들이 만든 용어로 2005년에 처음 사용되었다. 블랙프라이데이 때와 마찬가지로 IBM은 500여개 이상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하루 백만건 이상의 거래를 분석하였다. IBM의 조사에 따르면, 2012년의 사이버먼데이 판매는 2011년 대비 30% 증가하여 사상 최대 규모의 온라인세일 규모를 기록하게 되었다. 블랙프라이데이때도 나온 현상이지만, 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바일을 통한 거래 역시 전체의 18%를 차지하면서 전년대비 70% 이상 증가하였고, 아이패드와 아이폰이 모바일 거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