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성인 35%, 운전중 스마트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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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가 미 성인 4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35% 가량이 운전중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행태 중, 전화 걸기가 89%로 가장 높았고, 내비게이션 (68%), 문자 (3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캘리포니아등 일부 주에서는 운전중 (핸즈프리 기능없이) 전화하거나 문자를 보내는 것이 불법으로 지정되어있는 만큼, 설문에 응한 사람들이 모두 정직한 대답을 했는지는 알기 어렵다. 아마도 신호대기시에 스마트폰 확인하는 행위등을 포함하면 35%가 훨씬 넘을 것이라는게 많은 이들의 예상이다. 암튼 조사 결과중 주목할 점은 39세 미만 그룹의 55%가 차내에서 인터넷에 연결되어있는게 중요하다고 여긴다는 것이다. 이는 조금씩 열리고 있는 스마트 자동차의 기회라고도 할 수 있다.

(자료출처: McKinsey)

관련기사: AllThingsD, 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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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sin Capital 이라는 VC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니들 창간인 & 초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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