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는 헬스테크 분야 투자가 상당히 활발했던 해였는데, 2013년은 작년보다도 더욱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2013년 1월 한달동안 전년대비 투자가 172% 증가하였다고 Startup Health에서 발표하였다. 투자자들은 47개 딜에 $272M (약 3000억원)을 투자하였는데, 주요 사항을 정리해 보면: 1) 투자의 1/3 정도가 초기투자 (Seed 또는 Series A)로 일반적으로 후기투자를 주로 하는 전략적 투자자들도 초기투자에 많이 참여하였으며, 2) 가장 활발한 분야는 데이터 관리 및 분석, 모바일 헬스, 원격헬스 등으로 헬스케어 서비스의 비용절감 측면에서 관심을 많이 보였고, 3) 후기투자의 건당 규모가 전년대비 증가하였는데 헬스케어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추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2013년중에는 DNA 레이저 프린팅 및 센서관련 분야에서 많은 벤처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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