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테크: 센서기술 회사 투자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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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테크는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로, Startup Health Academy에서 지난 3월의 헬스테크 투자 실적에 대한 조사를 발표하였다. 전체적으로 지난 3월 한달간 36개 헬스테크 벤처회사에 $120M (약 1300억원)이 투자되었는데, 이는 작년 동월대비 금액기준으로는 12% 증가, 건수기준으로는 거의 3배 증가한 수준이다. 세부분야별로 가장 많이 투자된 분야는 의료관리 (Practice Management) 분야이고, 센서 분야가 뒤를 이었다. 센서 쪽에서는 건강모니터링 시계를 제작하는 Basis (tN 관련기사)와 당뇨환자들의 발 건강상태를 측정하는 Podimetrics 등이 많은 관심과 투자를 받았다. 또한 지난달 나이키와 테크스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인큐베이션센터에서 운동관련 10개 스타트업을 선정하기도 하였다. 맞춤형 의약개발 분야에서도 5개 회사가 투자되었는데, DNA 시퀀싱을 빠르게 처리하는 기술 등이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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