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iohead의 톰 요크, 비트토런트를 통해 음반을 판매하기로

Thom Yorke

밴드 라디오헤드의 보컬인 톰 요크가 새 앨범을 비트토렌트를 통해 독점적으로 팔기로 했다. 가격은 6달러다. 요크는 사상 최초로 비트토렌트 번들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을 판매하는 아티스트가 됐다. 요크의 음악 판매는 비트토런트를 통해 음악이나 영상을 팔아 돈을 벌 수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실험 케이스가 됐다. 요크의 앨범 “Tomorrow’s Modern Boxes” 전체는 6달러지만, 노래 한곡과 뮤직비디오는 무료다. 비트토런트는 아티스트의 허가를 받아 다운로드하는 모델은 2년 이상 실험해왔지만, 돈을 받은 적은 없었다. 이메일 제공으로 다운로드를 ‘열어주는(unlock)’ 것이 전부였다.
요크의 앨범은 비트토런드 번들 프로그램 최초로 음악은 ‘판매’하는 것이다. 요크는 이 음반 판매에 대해 “이 시스템이 대중에게 통하는 방식인지 실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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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는 테크 블로거. 디지털 콘텐트, 야구, 미디어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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